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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다

뚜레쥬르 신메뉴 딸기듬뿍 얼그레이 크림번&아메리카노를 마시다!

자동차 정비를 맡겼더니 

1시간 걸린다고 하더라고요

카센터에 1시간이나 앉아 있으려니

지루할 것 같고 

그래서 근처에 있는 뚜레쥬르에 갔어요^^

눈에 띄는 신메뉴가 있네요

신메뉴 이름은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

이름이 길죠~ㅎㅎ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과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 따뜻한 아메리카노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 따뜻한 아메리카노

 

따뜻한 아메리카노의 거품을 보니

거품 있을 때 빨리 마셔야 맛있다는
아메 친구의 말이 귓가에 맴도네요ㅎㅎ

얼른 한 모금 마셔봅니다.

 

뜨레쥬르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이어서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을 먹어보았지요 

 

뜨레쥬르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가위로 잘라서 크림도 딸기도
나이프가 아닌 가위를 주시네요ㅠ
잘 담아 한입 먹어봤는데

정말 맛있어요~

최근 들어 이렇게 만족한 경우가 있었나
생각해보니 없었던 것 같아요~

별로 기대를 안 했어서 그런가

케이크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번 맛보기

 

커피를 곁들이지 않아도 맛있고

오히려 아메리카노가 맛을
방해하는 느낌을 받았어요

그래서 고민 끝에 반으로 갈라서

반은 얼그레이 크림과 딸기를
듬뿍 담아 단독으로 먹고요

 

 

다른 한쪽은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었어요

결과는 굿!!

빵 자체가 우유로 되어 있어

커피 마시면서 먹으니 맛있어요^^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 맛은

얼그레이 크림에 딸기향이 품어 나오며

부드럽고 달달한 상큼함이 느껴져요~

 

아메리카노보다
딸기듬뿍 얼그레이크림 번에
홀딱 반했습니다.

홈페이지에 들어갔더니

향긋한 얼그레이 크림을 듬뿍

샌드한 빵에 상큼한 딸기를 듬뿍 올린 빵이라고

소개했네요~

맞는 것 같아요^^

 

그런데 홈페이지 사진에는
딸기 조각이 6개였는데

제가 먹은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은

딸기가 5개 올려져 있네요 ㅠ

아쉽네요~~

그냥 딸기를 두껍게 썰었나 보다
생각하며 이해하려고욤~ㅎㅎ

 

얼그레이 크림이란

갑자기 얼그레이 크림의 뜻이
궁금해서 찾아봤어요

얼그레이는 Earl Gray로
감귤과 비슷한 베르가모트 향을 첨가한
홍차를 뜻합니다.

그래서 베르가모트의 상큼함,
홍차의 향이
크림에 첨가되어
향긋함을 주는 것이죠

너무 달지 않으면서
부드러워서 좋더라고요

 

 딸기 듬뿍 얼그레이 크림 번을

그냥도 먹고

아메리카노랑도 먹고

관련 자료 찾아보고 하니

금세 1시간이 지나더라고요

ㅎㅎㅎ

가끔은 혼자 커피를 마시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