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부활절 떡! 세상교회 부활절 삶은 달걀!

하나님의 교회는 부활절을 지킬 때 떡을 먹을까요? 아니면 삶은 달걀을 먹을까요?

세상 많은 교회들이 부활절에 삶은 달걀을 먹으며 주위 이웃들에게 나눠주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고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교회도 삶은 달걀을 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을 텐데요.

예상과 달리 하나님의교회만은 특별히 부활절에 떡을 먹습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부활절에 떡을 먹고, 세상 많은 교회는 삶은 달걀을 먹고 있는데 무엇이 하나님의 뜻에 맞는 축복받는 행동일까요?

성경을 통해 그 답을 찾아보고 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우리가 되어 봅시다.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에 떡 먹는 이유

예수님께서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알려주신 예식을 통하여 부활절에 무엇을 먹는 것이 옳은 것인지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누가복음 24장을 자세히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셨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깨닫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성경으로 설명하여 주시고, 떡을 축사하여 주셨습니다.

제자들은 부활절에 그리스도께서 축사하여 주신 떡을 먹고 영안이 밝아져 그리스도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일을 다른 제자들에게 이야기하였고, 그때부터 부활절에 떡을 먹게 되었습니다.

사도들도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열심히 전하면서 부활절이 되면 부활절에 축사한 떡을 떼며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에 떡을 떼는 이유 발견하셨나요?

예! 맞습니다.

2천 년 전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희생하신 후 사흘 만에 부활하셔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셨을 때 제자들에게 축사한 떡을 주셨기 때문이며, 사도들도 부활절에 떡을 떼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부활절에 축사한 떡을 먹는 것은 예수님께서 실지 본보여 주신 가르침을 따르는 것입니다.

세상 교회 부활절에 삶은 달걀을 먹는 이유

하나님의 교회는 부활절에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사도들의 본을 따라 축사한 떡을 먹는데 세상 교회는 왜 성경에도 없는 삶은 달걀을 먹을까요?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사도들이 순교한 후 교회는 세속화되게 되었습니다. 성경대로 지켜지는 부활절이 아닌 이방인의 풍속에서 도입된 풍습을 교리화 하게 되었죠.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설명된 내용을 토대로 설명할게요.

부활절은 봄에 지켜지는 절기인데요.

이방인의 풍속에도 봄에 지켜지는 절기가 있었는데 그 이름이 '이스터' 입니다.

앵글로색슨족이 숭배하는 봄의 여신 '에오스터( Eostre)'에서 유래한 말로 현대에는 부활절을 뜻하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에 설명된 내용을 토대로 설명하여 볼게요

이스터는 다산의 여신 이름이고요. 풍요와 다산을 기리며 섬기는 여신이었습니다.

다산하면 생각나는 동물이 닭이랑 토끼죠.

닭은 재생을 상징하고, 토끼는 풍요를 상징으로 여겨 이스터 축제일 때 사용하였던 것입니다.

교회가 이교도화 되고, 세속화되면서 이방인의 풍습 중 하나 이스터 축제의 상징물을 받아들인 것이죠.

그래서 부활절에 삶은 달걀을 먹고 나눠주게 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