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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하늘은 하늘에 하늘로...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지키는 마음가짐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날짜는 유월절 다음날로서 성력 1월 15일입니다.

성력 1월 14일 유월절을 지키고, 자정부터 성력 1월 15일까지 오후 3시까지 금식을 합니다.

금식을 하며 오전, 오후 무교절 절기 예배를 지키는 것이죠.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과 금식으로 무교절을 지키는 이유를 살펴보겠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유래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은 교회 측에서 새롭게 만든 교리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지키라고 명하신 절기입니다.

 

하나님의교회 무교절 레위기 23장 6절

 

레위기 23장 절기장에서도 정확하게 기록되어 있죠.

정월 십사일 저녁은 여호와의 유월절이요 이 달 십오일은 여호와의 무교절이니 칠일 동안 너희는 무교병을 먹을 것이요 -레위기 23장 5~6

구약의 무교절은 칠일 동안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었습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430년 이집트에서 종살이를 하다가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유월절 권능으로 해방을 받게 되었죠. 급하게 이집트에서 나오다 보니 아직 발효되지 않은 반죽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출애굽 하여 그들의 고향으로 향하였는데 마음이 바뀐 바로 왕이 군대를 소집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을 잡으로 갑니다. 

앞에는 홍해 바다라는 청천벽력 같은 장애물이 있고, 뒤에서는 이집트의 군대들이 쫓아오니 이스라엘 백성들의 마음이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제대로 음식을 해 먹을 수도 없고, 급하게 반죽한 것으로 무교병을 먹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여기서 무교병이란 누룩을 넣지 않는 떡을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교병을 먹으며 이집트 군대의 쫓김을 받았던 고난을 기억하게 하고자 하나님께서는 무교절이라는 절기를 만드시고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은 새 언약의 절기

단순히 구약시대 그 시절을 기억하게 하시려 하셨다면 절기로서 공포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교회도 무교절을 지킬 필요가 없게 됩니다.

그러나 신약성경 히브리서 10장 1절에는 구약의 율법은 장차 오는 좋은 일의 그림자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약의 무교절 역시 장차 있을 좋은 일의 그림자인 것이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받았던 고난의 날 성력 1월 15일 무교절에 예수님께서 고난당하시고 십자가에 희생하심으로 새 언약의 무교절 절기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새 언약의 무교절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은 새언약

 

구약의 무교절은 무교병과 쓴 나물을 먹으며 지켜졌지만 새 언약의 무교절은 금식하며 예배로서 지킵니다.

이천 년 전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시는 공생애 기간 동안 무교절에 금식해야 한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쳐주셨습니다.

마가복음 2장 20절과 마태복음 9장 15절을 보면 예수님께서 직접 신랑을 빼앗기는 날에 금식하라고 말씀 주셨습니다. 여기서 신랑은 그리스도를 뜻합니다. 혼인집 손님들은 성도들을 의미합니다.

즉 그리스도께서 희생당하시는 날 성도들은 금식하라는 뜻이죠.

예수님은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을 제자들과 함께 지키시고 그날 밤 잡혀가셨고, 종교지도자들에 의해 모진 핍박과 고난을 당하시고, 로마 군병들에게 채찍에 맞으시며 침 뱉음도 당하셨습니다.

그리고 무교절 날 삼시에 달리셔서 (현재 시간 법으로 9시), 제 구시(현재 시간 법으로 오후 3시)에 운명하셨습니다.

성도들은 성력 1월 15일 신랑이신 그리스도를 빼앗기게 된 것이죠. 

이러한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에 따르는 것이 참된 성도의 모습이라 여겨집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금식으로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합니다. 또한 새벽, 오전, 오후 예배를 드리며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희생하신 고귀하신 희생과 사랑에 감사를 표현합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지키는 마음가짐 

 

하나님의교회 무교절을 지키는 마음가짐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지키는 모습은 참된 성도의 모습입니다.

예수님께서 직접 가르침을 주신 그대로 지키고 있죠.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마땅히 지켜야 하는 무교절이지만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무교절 절기 속에 축복을 허락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을 하다 보면 어려움도 발생하고, 예상치 못한 고난과 장애물이 우리 앞을 막을 때도 있습니다. 그때 고난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또한 무교절을 지킴으로 그리스도의 희생과 사랑을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우리의 죄를 대신 지시고 희생하신 그리스도의 사랑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무교절을 지켜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힘과 지혜를 허락하여 주심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요즘은 다이어트로 일부로 식사를 1일 1식을 하기도 하고, 공부나 업무로 인하여 하루 정도 식사 때를 놓치기도 합니다. 

다른 이유로는 이런저런 금식을 하면서 혹시 무교절에 짧은 시간 금식을 힘들어하거나 어렵게 여기지는 않았는지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저런 핑계로 무교절 절기를 소홀히 여길 것이 아니라 마음을 다하여 소중히 여기고, 지켜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교회 무교절 절기를 지킬 때 그리스도의 고난을 생각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소중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가족, 이웃, 친구, 형제자매의 작은 잘못을 발견하였을 때 사망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 희생하신 그리스도를 생각하며 용서하고, 허물을 덮어주는 넓은 마음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꼭 기억해주세요~

하나님께서 우리의 어떠한 죄를 어떻게 용서하셨는지... 

당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하나님!

당신의 목숨을 버리면서까지 구원을 허락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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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니의교회 무교절의 의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