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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마시다

오늘도 달달한 카라멜마끼아또를 마시다!

달달한 카라멜 마끼아또!

늦은 저녁을 먹고 아쉬운 마음에 커피숍을 향했지요~

자몽차, 바닐라라떼, 초코라떼, 아메리카노, 마끼아또~

하하~ 생김새도 다 다르듯, 취향도 다 다르고, 선택도 다 달랐지요~

만드는 이모님이 조금 고생하셨을 것 같아요~^^

아이스카라멜마끼아또

그냥 식사 후 가까운 곳 커피숍에 갔던터라

별로 기대를 안했어요~

그런데 비쥬얼을 보는 순간~

왠지 기대감이 생겼지요~

역쉬~~

딱! 맛있었어요~

너무 달지도 밍밍하지도 않은 

진짜 카라멜마끼아또~

오랜만에 먹어봅니다. 

어떤 곳은 카라멜소스가 너무 들어가서

달기만 한 경우도 있고

얼음이 들어가면서 커피맛이 약해져서

밍밍한 곳도 있거든요~

이럴 줄 알았으면 간판을 보고 들어갈걸~~

기억을 더듬어 다시 방문해보렵니다.

'카라멜 마끼아또'의 뜻

카라멜 마끼아또

그러고 보니 카라멜 마끼아또 뜻이 궁금하네요

카라멜은 카라멜소스가 들어가니까 알겠고,

마끼아또 뜻이 궁금합니다.

마끼아또는 이탈리아어로 Macchiato 얼룩, 점찍다라는 뜻이라고 해요.

에스프레소 추출 할 때 나타나는 크레마에

우유 거품이 얼룩진 모습을 보고 

마끼아또라고 이름을 지었나봐요

그 위에 카라멜 소스를 살짝 더하면

카라멜 마끼아또가 되는 거죠.

여러 소품도 있던데

자세히 구경도 못했어요~~

다음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