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늘이 하늘은 하늘에 하늘로...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해 깨닫게 되는 어머니하나님

창세기 16장에서 17장, 그리고 21장을 읽어보면 아브라함의 가정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사

아브라함과 사라 사이에 자식이 없어서 집에서 길리운 자 중 가장 똑똑하고 책임감이 강한 엘리에셀을 유업을 이을자로 결정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몸에서 태어난 자가 유업을 이어야한다며 허락하지 않으셨죠.

이미 경수가 끊어진 사라 입장에서는 고민을 하게 되었고, 자신의 몸종이었던 하갈을 통하여 아브라함이 아들을 얻도록 하였습니다. 그 아들이 이스마엘이었죠. 

모든 가족들은 당연히 이스마엘이 유업을 이을 자라고 확신하였으나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권능으로 경수가 끊어진 사라에게 아들 이삭을 낳게 하시고 이삭을 아브라함의 유업을 이을 자로 즉 후계자로 허락하셨습니다. 

아브라함 가정사를 톹해 깨닫게 되는 어머니하나님

왜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의 가정사에 직접 관여하셔서 늙은 사라에게 아들(이삭)을 낳게 하셨을까?

성경은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허락하신 구원서로서 우리의 구원과 상관이 없다면 굳이 관여하시고, 성경에 기록하게 하지 않으셨을 것입니다. 

분명 인류에게 알려주시고자 하는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해 깨닫게 되는 어머니하나님  

어머니하나님을 생각하기

성경에서는 아브라함을 아버지하나님을 표상하는 인물로 설명합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16장에서는 아버지하나님을 아브라함이라고 기록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는 누구를 표상할까요? 

아브라함이 아버지하나님을 표상한다면 아브라함의 아내는 어머니하나님을 표상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아브라함 가정의 유업을 이을 후계자 이삭은 누구를 표상하는 것일까요? 바로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의 유업을 이을자 즉 하나남의자녀를 표상하는 것입니다. 

 이삭이 특별해서 후계자로 결정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버지의 몸과 어머니의 몸에서 태어났다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이었죠. 하늘 유업을 이을 하나님의자녀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들보다 특별해서 하나님의자녀가 되어 천국을 유업으로 얻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하나님과 어머니하나님을 믿는 자녀라는 단 하나의 이유 때문입니다. 

그래서 갈라디아서 4장 28절에는 구원받을 성도들은 '이삭과 같은 약속의 자녀'라고 기록한 것이죠.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 어머니하나님의 자녀

우리는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하여 아버지하나님 뿐만 아니라 어머니하나님도 계심을 알 수 있고, 아버지 뿐 아니라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영접해야 하늘자녀가 된다는 사실도 깨닫게 됩니다. 

어머니하나님도 계심을 꼭 기억하시고, 어머니하나님을 믿고 영접하는 하늘 자녀가 되어야하겠습니다.

https://youtu.be/Ezpkcm5ZpHg

아브라함의 가정사를 통해 어머니하나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