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안식일 예배를 드리는데
저녁 설교의 핵심이 겸손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겸손한 자를 기뻐하시고, 축복을 주신다는 교훈이었지요.
그래서 겸손에 대하여 곰곰히 생각해보았습니다.
겸손의 뜻
사전에서 겸손의 뜻을 찾아보았습니다.
공경할 겸謙, 따를 손謙
상대를 귀하여 여기고, 섬기며 자신을 낮추는 태도를 겸손이라고 합니다.
겸손을 실천하려면 상대에 대한 존중이 기본이 되어야 할 것 같습니다.
겸손 실천하기.
많이 들어본 단어! 겸손!
실천이 쉽지가 않네요.
기분이나 여건이 좋을 때는 실천하기가 쉽겠지만
컨디션 난조나 좋지 못한 상황에서는 자신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다보니
겸손의 덕목을 놓칠때가 많은 것 같아요~
안식일 예배때 들은 설교인 만큼 한 주 동안 열심히 실천해보고 싶어 집니다.
하나님도 겸손한 마음으로 섬기고,
가장 실천하기 어려운 존재~ 가족에게도 실천해보아야겠어요.
그리고 늘 먼저 섬겨주시고, 배려해주는 하늘 가족!
하나님의교회 식구들에게도 제가 먼저 겸손을 실천해보아야겠어요.
저는 아직도 모난 모습이 많지만, 우리 하나님의교회 식구들 겸손하고 따뜻하고 너무 좋아요^^
다음주 안식일 예배때에는 제가 먼저 섬겨드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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