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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하늘은 하늘에 하늘로...

유월절은 하나님의 사랑이다.

유월절을 들어보셨나요? 하나님의교회에서 열심히 전하고 있는 절기이죠. 
유월절은 하나님께서 최초로 선포하였 주셨을 때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 인류를 위하여 허락하여 하나님의 계명입니다. 그래서 한마디로 "유월절은 하나님의 사랑이다."라고 정의할 수 있습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사랑 Image by Andreas Wohlfahrt from Pixabay

오늘은 성경에 기록된 유월절의 역사를 살펴보며 유월절 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최초의 유월절 역사 : 이스라엘을 해방 위한 하나님의 사랑 
 유월절을 최초로 제정하여 주시고 지키게 하신 이유를 성경을 통해 확인해 보겠습니다.
출애굽기 1장을 읽어보시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처음부터 애굽(고대 이집트)의 노예는 아니었습니다. 대 흉년이 있을 때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면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세월이 흘러 요셉의 업적을 기억하지 못하게 되었고, 이스라엘 민족이 번성함이 애굽에는 위협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만약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른 나라와 연합하여 공격하면 애굽이 질 것 같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삼고, 고통을 겪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처음에는 죽이게 하였고, 후에는 강에 던지게 하였습니다. 
애굽에서의 노예의 삶이 결코 쉽지 않았습니다. 고통의 연속이었죠. 430년 동안 모진 학대와 고통을 겪던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께 애굽에서 해방받아 고향으로 돌아가게 해달라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는 모세라는 선지자를 선택하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해방의 축복을 주셨는데 그 과정에 유월절이 있었습니다. 
당시 이집트의 왕 바로에게 모세가 찾아가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을 요청하였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오히려 더 고통을 가중시켰습니다. 그런 바로 왕과 애굽땅에 하나님께서 여러 재앙을 내리시며 경고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로왕은  재앙이 올 때에는 놓아주겠다고 하다가 재앙이 멈추면 언제 그랬냐는 듯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마지막 10번째 재앙으로 장자가 죽는 재앙을 내리셨고, 장자의 재앙에서 보호받을 수 있는 유월절 진리도 함께 선포하셨습니다. 유월절을 지킨 사람들은 장자가 죽는 재앙에서 보호를 받았고, 지키지 않은 사람들은 재앙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왕은 그제야 비로소 이스라엘 백성들을 놓아주게 되었습니다. (출애굽기 12장 1절~ 14절 참조)

최초의 유월절 역사 : 이스라엘을 해방 위한 하나님의 사랑

최초로 선포하신 유월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을 찾으셨나요? 재앙에서 보호하여 주시는 축복도 알게 되고 이스라엘 백성들의 해방을 위하여 허락하셨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유월절 절기를 최초로 만드실 때부터 하나님의 백성을 위하여 허락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남유다가 지킨 유월절 :전쟁에서 보호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사랑
분열 왕국 시대에 지키는 유월절 역사를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 시대에는 앗수르(앗시리아) 나라가 제국을 만들기 위하여 여러 국가를 정복하고 있었습니다. 당시 남유다는 히스기야 왕이 다스리고 있었는데 위태로운 정세 속에서 어떻게 하면 국가의 안정과 보호를 받을 수 있을지 염려하였습니다. 히스기야왕은 선지자를 통하여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의 보호를 받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되었죠.

히스기야가 온 이스라엘과 유다에 보내고 또 에브라임과 므낫세에 편지를 보내어 에루살렘 여호와의 전에 와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유월절을 지키라 하니라…(역대하 30장 1절~31장 2절)

그리고 마음과 정성을 담아 남유다 백성들과 함께 유월절을 지켰습니다.
그 결과 북이스라엘을 포함한 모든 인접국가가 다 앗수르에 의해 멸망을 당하였으나 남유다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아 건재하게 되었습니다.  (열왕기하 19장 29절~ 37절 참조)
이렇게 유월절 속에는 전쟁 재앙에서 보호하여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이 담겨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신 새 언약 유월절 : 죄사함과 구원을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
신약 시대 예수님께서 오셔서 새언약 유월절을 허락하여 주셨습니다. 구약시대에는 양으로 지켜지는 유월절이었는데 예수님께서 유월절 양으로 이 땅에 오시어 희생하여 주심으로  당신의 살과 피에 참여하는 예식으로 떡과 포도주를 먹는 방법으로 새롭게 하여 주셨습니다. 그래서 성경에는 새언약 유월절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새언약 유월절

마태복음 26장 17절부터 읽어보면 예수님께서 유월절을 지키라고 친히 말씀하시고, 제자들과 함께 지키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죄 사함의 축복도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 살아가는 모든 인생들에게는 죄사함이 꼭 필요합니다. 이 땅에 태어난 모든 사람들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이 땅에 쫓겨나 언제 가는 죽을 인생을 살고 영혼도 형벌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우리 인생을 불쌍히 여기시어 죄를 씻어주시고 하늘본향 천국으로 데려가 주시기 위하여 유월절을 허락하여 주신 것입니다. 
유월절 속에 담긴 약속이 효력이 있게 하시기 위하여 당신께서 인류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희생하셨습니다. 당신의 생명을 버리시며 허락하여 주신 새 언약유월절인 것이죠.
그래서 유월절은 당신의 목숨도 아끼지 않으시며 우리를 구원하여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입증하는 진리입니다.
유월절은 하나님의 사랑
유월절 속에 담긴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며, 약속도 영원합니다. 
유월절을 지키면 하나님께서 재앙에서도 보호하여 주시고, 죄 사함을 허락하여 주셔서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의교회에스 유월절을 지키며 축복을 받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을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https://youtu.be/4VcV6f3vgCI